김영희PD의 복귀작  솔직히 기대가 많다.
1번째 코너와 헌터스와 3번째 코너 단비는 기대해봄직도 하다.

그러나.  2번째 코너 "우리 아버지" 
이코너 잘안될 확룰 2가지만 들어본다.
첫째 소재가 지금 현재와 맞지않다.
예전에 "아버지"란 이름의 소설이 나왔을때 만약 이런코너가
나왔더라면 충분히 공감하고 많은 주목을 일으켰을것이다.
가정을 위해 상사에게 욕먹어가며 자기꿈은 접어두고 하루하루 버티시는
아버지. 그러나 이런 아버지상이 없어진것은 아니다. 그러나. 
현재는  청년실업이 현재 더 대두 되고있다.  아버지의 힘든 일상을
공감하나 당장 내가 취업못하고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는
우리 들에게 그렇게 많은 공감이 될까?
차라리 88만원세대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그들과 이야기하고
재미와 웃음을그리고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그리고 2번째 황정음&정가은
2명의 여성 MC 분명히 예능에서는(공중파) 신선한 얼굴임에 틀림없다.
의외의 성적을 낼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아온 두명의 이미지와
아버지란 주제는 과연 잘맞을까? 
두 MC의 예능감은 아직 무르익지 않았다라고 생각한다.
떡실신녀 황정음, 에로틱 정가은  이두명이 과연 해낼수 있을까?
황정음 정가은 이둘은 분명뜨고 있다. 하지만 왠지 너무 버거운
짐을 메게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앞선다.


이러한 부조화를 조화롭게 만드는 책임은
r김영희PD님이 해야 할일이다.  그 멋진 조화를 기대해본다.

하지만. 나 남자의 자격을 보겟다 ㅎㅎㅎ 아직은 그게 재밌다. ㅎ
Posted by 수다쟁이증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