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웹 프로그래밍 엔진을 발표 했다. 이름 하여 다트?

현재 pc 환경엣 웹페이지의 로딩 속도에 불편함을 느낀적이 있는가라고 물으면  어떠한가?
머 별로?  4~5년전에 나온 PC 라면 모를까 웹페이지 로딩에 대해서 불편함을 느낀적은
없다.

그런 데 구글이 다트를 발표했다. javascript 보다 속도가 획기적으로 빠르다라는것이다.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데 왜 속도에 중점을 맞춘 웹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 한거지?

답은 모바일이이다. 현재 스마트폰에서 웹페이지 볼려면 진짜 속터진다. 마치 2000년도 쯤에
pc로 웹페이지를 보던 경험을 다시 느끼고 있다. 그래서 요즘에 속도를 한층 높인. LTE 4세대통신이 뜨고있지 않은가?  아직 전국적으로 망이 깔리려면 시간이 좀더 걸리겟지만. 말이다.

그런데 구글은 이 답답함을 하드웨어적 접근이 아닌 소프트웨적으로 접근한다.
아예 속도저하의 하나인 js를 대체 하겟다는 것이다.  역시 구글 답다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에 아마존에서 실크라는 웹브라우저를 발표했다. 이는 웹페이지를 클라우스서버에서 한번 가공하여 사용자에게 전달해주는 방식인데 이또한  모바일 웹환경에 대한 속도의 문제를 위한 해결책이 었다. (개인정보가 클라우드에 저장된다는 문제가 남아 있지만. ) 

실크는 이미 킨틀의 내장 브라우저이고 다트는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라고 외쳤다.


아마도 곧 구글의 다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웹브라우져에 버추얼머신(VM)이 탑제 될것이다.
이는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가장 간단하면서도 확실히 저변을 확대할수
 방법을 두고 구글이 돌아 갈 필요가 있을까요? 이렇게 VM이 기본탑제가 된다면 기존의 포털은
사용자에게 보다 쾌적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줄 방법으로 다트를 외면하긴 어려울겁니다.

" 아!!!. 네XX 스마트폰에서 느려서 못해먹겟다 아 젠장. "이말보다는
" 역시 네XX 로딩속도 좋아 ㅎㅎㅎ" 이말이 더좋을겁니다. 

현재는 어떠한 싸이트던지 속도가 거기서 거기니까 별 차이점이 없겟지만. 
한 군데라도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면 후발업체는 당연히 따라가겟죠 결국 다트는 안정정인 기반을
다지게 됩니다.

과연 방향은 어디로 흘러갈까요? ㅎ
Posted by 수다쟁이증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