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예고편에서 G7 크리스마스 파티장면을 보면서 설마 진짜 자기들끼리 파티하진
않겟지 설마 에이 설마.. 다른연예인불러다가 자기들끼리 놀짆안겟지.. 에이 설마...


그런데 어제 방송을 보니까 결국 려하던일이 발생했다.
청춘불패 초반에 나왔던 시청자들의 불만이 무언지 벌써 까먹은건가?

말도안되는 미인대회의 남발 ...

시청자들은 G7의 망가지는 모습을 보면서 좋아 하고 웃었던것이 아니라 . 그들의
인간적인면 ,유치리에서 그들이 그곳주민과 같이 밥먹고,일하면,호흡하는 모습.

동경의 대상이 아니라 옆집에 사는 동생,언니,누나 같은 소탈한 모습에서 공감을 많이
느꼈다.


그런데 어제는 뭘했나? 비닐하우스에서 남자연예인들 불러다가 자기들만의 세상에서
자기들만의 파티, 그럴꺼면 왜 굳이 유치리까지 가서 촬영할필요 있었나?
걍 세트에서 크리스마스파티를 하지.자꾸 이런식으로 나간다면 청춘불패 힘들지
않겟나 싶다.


그들은 케릭터가 거의 없다. 그나마 나온건 찡찡이 현아, 순규,삽질태우,백지..

의미있는 케릭터는 이것말고는 없는것 같다. 리얼리티의 생명이 케릭터이란걸 생각한다면
지금 이럴시간이 있는지 모르겟다. 케릭터는 반복속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어느날 누가
갑자기 너 이거해라고해서 나오는게 아니다. 같은 사람과의 만남이
반복되고 어울리고
웃고 하다보면 그들은 편하게 관계가 된다. 그러한 편한
관계에서 케릭터가 나오는 것이다.


아직 유치리에서 G7은 이방인일 뿐이다. 솔직히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졌다.
그들에서
물물교환해준 사람들에서 찾아가 찐빵을 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던지, 로드리의 등장,산타할머니....


다음주 예고편은 나왔다. 신년특집,, 안직 안본것에 머라머라  말하는건 예의가
아닌것같아서 더이상 말하지않겟지만. 자기들만 떡치고 놀고 이러면 또 실망 할 것같다.
머 떡만들어서 마을사람들에게 돌리는건 당연한거지만 만드는것도 마을주민
과 같이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본다.
Posted by 수다쟁이증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