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요즘 한창 말이 많죠.
화려하고 어색함 없는CG 최고라고 하죠. 그런데 저는 영화를 다르게 보자고 합니다.
한국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겜폐인들에 경종을 울리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일단 제목 아바타의 뜻은 화신,분신 이란 뜻이죠,그런데 이말 많이 들어보지 않았나요?
바로 고스돕칠때 보이는 나의 케릭터,샤방샤방 치장하고 옷입히고 애완견 키우는
그 아바타 말입니다.



이걸 온라인 게임 케릭터에 적용해볼까요?

 영화속 주인공               한국온라인에 빠져있는 청소년.
 전직 해군 반신불수지체장애인         입시에 매달리는 공부기계
 시작동기 단순돈벌기위해  현질좀해볼라고
 아바타에 적응   슬슬 겜좀 할줄암.
 탈것(말,새)교감                  테이밍및 스킬습득
 나비족전사로 거듭남            고랩 달성
 인간한데 당함                     아직템이 완전하지않아
  몹한데 한두번 도망다님

 투르크막토과 교감
        
  한번에 아이템강화 성공
  진정한 섭지존으로 등극
 인간과 재대결                     보스몹 잡으러감
 승리                            승리
 자신이 아바타가됨               겜에빠져 헤어나질못함
 엔딩   ......

전형적으로 겜에 빠져사는 사람들의 경로를 밟아가네요.


어떤분은 네이티브아케리칸에 대한 사과 자연과 교감하지않고 정복의 대상으로만

여기는 지구인들에 대한경고다 라고하시던데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반장난질 쳐서ㅠㅠ

그리고 한가지더
레지던트 이블에 나왔던 미셸 로드리게즈 왜 살이 많이 붙으셔서 갠적으로 맘이 아팟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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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다쟁이증후군 :